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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유호진 PD의 신규 예능 케이블채널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로 복귀한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예능이다. MC로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차태현 등 '1박2일' 멤버들과 내기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김준호는 당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으나 '수요일은 음악프로'를 통해 6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제작진은 "음악은 차고 넘치는 시대지만 본인만의 플레이리스트는 빈곤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음악 차트, 시대를 넘어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30일 오후 5시에는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와 김재환이 함께하는 SNS 라이브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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