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모우라(브라질)가 토트넘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선 손흥민을 배워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에게 인정받기 위해 모우라가 손흥민에게 배워야 할 점'을 언급하며 두 선수의 활약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지 4년이 됐다'며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조명했다. 특히 토트넘 입단 첫 시즌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손흥민이 구단에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를 요청했던 것과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고 토트넘 주축 선수로 도약한 내용을 소개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모우라의 팀내 영향력을 언급하며 '손흥민의 어시스트 기록은 확실하다. 모우라는 18개월 동안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시스트가 없다'며 '모우라는 토트넘에서 위협적인 득점원이 됐지만 경기력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