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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유다솜이 이재황과의 첫 데이트에서부터 눈물을 흘렸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춘천 데이트를 즐기고 서울로 돌아가는 배우 이재황, 유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놀이공원 데이트까지 마친 두 사람은 서울로 귀가를 선택, 유다솜이 즐겨 간다는 장소로 가기로 했다. 앞서 '장롱 면허'에 가깝다고 밝혔던 유다솜은 이재황의 휴식을 위해 자신이 운전하겠다고 나섰다.
운전석에 올라선 유다솜은 "남의 차는 처음 운전해본다"라며 연신 우왕좌왕했다. 이재황은 크게 긴장했고 계속해서 "스탑"을 외쳤다. 하필 밤이 어두워졌고, 산길을 지나야 했다. 이 때, 유다솜은 길가에 놓여 있는 무언가를 보며 크게 당황했다.
정체는 쓰레기더미였다. 그러나 이미 크게 긴장한 유다솜은 "더 이상 못하겠다"라며 돌연 눈물을 쏟았고 이재황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어색한 표정으로 유다솜을 바라봐 스튜디오 패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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