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상금 순위 상위 30명에게 BMW챔피언십 참가 티켓을 부여한다.
KLPGA는 "오는 10월 24일부터 나흘간 열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KLPGA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출전선수 30명의 자격을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종료된 시점의 당해 연도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30명으로 발표했다. 상위 선수가 결원이 될 경우 차순위자에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30만달러)를 걸고 총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포맷으로 치러지며, KLPGA와 LPGA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초대 트로피를 놓고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KLPGA 공식 대회로 인정되며 2019 KLPGA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상금, 신인상포인트 등 각종 기록 순위에 반영될 예정이다.
[사진 = L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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