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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날라리'가 해외차트도 접수하며 '글로벌 K팝 퀸'다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29일 아이튠즈가 발표한 전세계 K팝 차트에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등 총 32개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새 싱글 '날라리'를 발표한 선미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8개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음원차트까지 1위에 올라서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신곡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 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듣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선미는 30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날라리'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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