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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오나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배우 오나라가 정우성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세끼하우스에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와 함께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이 있었다. 오나라의 등장에 염정아, 윤세아는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염정아는 "너 아침은 먹었니?"라며 "너 오늘 진짜 할 것 많아. 마트갔다 와서 김치 담그고 점심에 배추 심어야돼. 잘 왔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나라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박소담에게 "우리 한 시간 뒤면 친해질 거다"라며 "충 너무 잘 봤어. '기생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기생충' 속 박소담의 캐릭터를 언급하며 "너 제니퍼였니?"라고 물었고 박소담은 "제시카였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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