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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월드스타' 수식어에 쑥스러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3'에는 후발대로 합류한 소녀시대 태연, 딕펑스 김현우, 기타리스트 적재, 가수 이적, 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국에 앞서 태연, 김현우, 이적, 폴킴이 만남을 가졌다. 이적은 태연에 "외국 뮤지션을 만난 기분이다"라고 말했고 태연은 "머리 때문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적은 폴킴을 향해 "외국에 있다가 왔냐"라고 물었고 폴킴은 "뉴질랜드에도 있었고 일본에도 있었다. 예전에는 일본어, 영어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심하게 했다.
이 때, 이적은 태연에게 "넌 월드스타 아니냐"라고 물었고 태연은 "저 전라도 출신이다. 전주 사람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폴킴 또한 "저도 전라도 광주 출신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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