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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가수 손승연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손승연이 출연했다.
손승연은 영화 '알라딘' OST 커버곡을 불렀다. 손승연은 "제 채널에 올렸는데 좋아요 구독도 많이 눌러주시고 디즈니에서도 댓글을 달아줬다. 따봉 이모티콘을 달아주셨다"고 밝혔다.
손승연은 "'겨울왕국' OST를 불렀다. 커버곡 콘테스트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 사람 최초로 10위 안에 들어갔었다"고 털어놨다. 손승연은 '겨울왕국' OST '렛 잇 고'를 짧게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샀다.
유희열은 "나중에 시간 되면 사례도 두둑이 해 줄 테니까 저랑 같이 노래방 가달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승연 씨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던데"라고 물었다.
손승연은 "미국 진출을 위해 앨범 녹음을 마친 상황"이라며 셀린 디옹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와 같이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손승연은 "9월 첫째 주에 발매하게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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