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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인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글로벌 루키의 면모를 입증했다.
CIX는 지난 30일 V앱의 베트남 유일 차트쇼 ‘브이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 음악 프로그램에 첫 출연했다.
‘V하트비트 라이브’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만든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로, CIX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참석했다.
특히 CIX는 첫 완전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는 만큼 ‘V하트비트 라이브’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트남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베트남 현지 팬들은 CIX를 보기 위해 대거 운집했고, CIX는 팬 한 명 한 명의 눈을 맞추며 잊을 수 없는 팬 서비스를 선물했다.
CIX가 선보인 무대 역시 현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남다른 환호 속에서 등장한 CIX는 1st 미니앨범 수록곡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더 원(The One)’에서는 한층 부드러운 CIX의 매력이 돋보였다.
이와 더불어 CIX는 무대 중간 토크 타임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여유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 무대에서는 화려한 칼군무와 표정 연기로 베트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CIX는 오는 10월 4일 인도네시아 언론 쇼케이스, 10월 25일 독일 옴니버스 공연, 11월 3일 태국 언론 쇼케이스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VLIVE.TV ‘V하트비트 라이브’ 영상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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