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버디 11개를 몰아치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 6476)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서 버디 11개로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라운드서 1타만 줄여 공동 68위에 그쳤으나 순위를 하루만에 66계단 끌어올렸다. 7월 중순 마라톤클래식 이후 1개월 반만에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1번홀, 3~5번홀, 7번홀, 9~10번홀, 13~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성현(카지노솔레어리조트)도 공동 2위다. 전영인(볼빅)은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 이정은6(대방건설), 허미정(대방건설)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8위, 이미림(NH투자증권), 고진영(하이트진로)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7위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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