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2020년에 입단하는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모두 끝냈다.
NC 다이노스는 연고지 1차지명 김태경(마산용마고), 2차 1라운드 지명 정구범(덕수고) 등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31일 입단계약을 모두 마쳤다.
김태경은 계약금 1억 5000만원, 2차 전체 1번 정구범은 계약금 2억 5000만원, 청소년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2차 2라운드 지명 박시원(광주일고, 왼손 외야수)은 계약금 1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NC 임선남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다이노스의 육성 시스템으로 프로다운 체력, 기술, 자세의 삼박자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는 9월 중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홈경기 참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정구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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