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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다름슈타트가 백승호 영입을 확정했다.
다름슈타트는 31일(한국시각) 백승호 영입을 발표하며 '다름슈타트가 백승호 영입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진을 보강했다. 지로나에서 이적한 백승호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라고 전했다.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에서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았다.
다름슈타트 입단을 확정한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승호가 활약할 다름슈타트는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로 강등된 클럽이다. 올시즌에는 1승2무2패의 성적으로 18개팀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름슈타트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 다음달 15일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6라우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다름슈타트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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