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격의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볼카운트 2-1에서 잭 플래삭의 4구를 노려 비거리 129m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올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이는 최지만의 메이저리그 통산 30번째 홈런이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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