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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현진영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고(故) 김성재 편 방송을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독려했다.
현진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무척이나 잘 따랐던 김성재. 멀리서 나를 봐도 형 하며 단숨에 뛰어와 나를 와락 끌어안았던 동생. 나도 성재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알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4일밖에 안 남았어요. 함께 청원에 동의해 주세요"라며 '#현진영 #현진영고진영고 #hyunjinyoung #김성재 #김성재국민청원부탁드립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살인자에게천벌을 #듀스 #말하자면' 등의 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진영은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3일 방송에서 고 김성재 사망 사건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룰 예정이었지만 고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함에 따라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에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고 김성재님의 사망 미스테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하게 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에 약 18만명의 사람들이 동참했으며, 해당 청원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현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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