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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이 결장한 가운데 랭스가 릴을 꺾었다.
랭스가 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에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3경기 모두 출전했던 석현준은 4라운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후반전에 균형이 깨졌다.
후반 22분 둠비아가 돌파 과정에서 릴 수비수 폰테와 부딪혔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하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심판진과 소통을 통해 페널티킥을 최종 선언했다.
랭스는 둠비아가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랭스는 후반 45분 우당의 프리킥을 음카다가 방향을 바꿔 추가골에 성공했다.
랭스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라이코비치 골키퍼가 선방하며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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