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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5회, 96회는 시청률 29.1%, 33.7%(이하 전국 가구기준)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작품이 기록한 자체최고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박선자(김해숙)가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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