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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벤(28)이 이욱(31)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욱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벤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벤이 이욱과 최근 교제를 시작했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이욱 이사장은 벤의 오랜 팬이었으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3개월째다.
1988년 생으로 벤과 세 살 차이인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대학 재학 중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다. 이듬해부터는 W재단으로 확장한 뒤,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W재단은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기후 난민 구호 사업, 자연 보전 캠페인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여러 스타들을 섭외해 자선 바자회도 개최했다. 또한 이욱은 연예인 축구단 FC어벤져스 멤버로도 활동하며 인맥을 쌓은 바 있다.
한편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각종 드라마 OST를 섭렵하며 음원 강자 입지를 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욱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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