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곽시양 "촬영 중 부상, 출혈량 많았다…빠른 대처로 치료 받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최근 입은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근홍 PD,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신재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곽시양은 '웰컴2라이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곽시양은 '웰컴2라이프' 액션신을 촬영하다 이마에 각목을 맞아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곽시양은 "촬영을 하다 보면 경미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각목에 맞으면서 출혈량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응급처치를 잘해주셨다. 제작사의 빠른 대처로 병원에 빨리 갈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상처는 크지 않고 출혈량이 많았다. 그 이상으로 아픈 부분은 없다"고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근홍 PD는 "무술팀과 합이 잘 맞았어야 했는데, 연기자가 다친 것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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