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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와일라잇’ 시리즈오 유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29)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숨기면 마블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최근 하퍼스 바자와 인터뷰에서 “내가 대중 앞에서 여자 친구의 손을 잡지 않는다면, 마블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완전하게 들었다”면서 “나는 그런 사람들과 일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삶을 즐기고 싶을 뿐이다”면서 “당신은 누구와 함께 외출할 수 없는가, 인터뷰에서 이야기할 수 없는가”라고 되물었다.
앞서 영국 메트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스텔라 맥스웰이 아말피 해안의 호화 요트 위에서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베네딕트 앤드류 감독의 ‘세버그’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어 나오미 스콧,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함께 ‘찰리스 엔젤스’로 11월 15일 관객을 찾는다.
[사진 = AFP/BB NEWS, 버라이어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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