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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 이적시장이 마감됨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각 클럽들이 2019-20시즌 선수단 리스트를 확정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참여하는 20개 클럽들의 25인 스쿼드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여부가 주목받았던 에릭센은 팀에 잔류하게 됐다.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한시즌 남은 에릭센은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었다.
손흥민을 포함해 케인, 알리,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도 변함없이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에릭센과 함께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던 알더베이럴트와 베르통언도 토트넘 스쿼드에 포함됐다. 또한 토트넘이 구단 역대 사상 최대 이적료로 영입한 은돔벨레와 2019-20시즌을 앞두고 보강한 로 셀소는 새롭게 토트넘 스쿼드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2무1패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낸 후 오는 14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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