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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이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OCN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이 가운데 4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도, 감정도 알 수 없는 이민기, 이유영의 실루엣만이 담겼다. 프레임 밖의 이들의 눈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또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이에 제작진은 "'모두의 거짓말'의 뒤집힌 한글 조합에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녹여냈다. 또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민기와 이유영을 의도적인 크롭을 통해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강조했다"고 설명하며 "지난 31일 첫 공개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모두의 거짓말'이 점차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앞으로 또 어떤 진실이 드러날지 10월 12일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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