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월드컵 예선에서의 남북대결을 주목했다.
AFC는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주목해야 할 경기 5개를 소개하며 남북대결을 가장 비중있게 다뤘다. 한국과 북한은 다음달 15일 북한 평양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AFC는 '10월 15일 한국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평양으로 건너가는 역사가 만들어진다. 월드컵 예선경기를 위해 양팀이 북한에서 처음으로 만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과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북한이 잇달아 대결한 것과 당시 북한의 홈경기는 평양이 아닌 제 3국인 중국에서 개최된 사실도 소개했다. 또한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번 월드컵 예선 통과도 유력한 팀이다. 북한에게는 월드컵 본선에 복귀하기 위한 단계가 될 경기'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북한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과 최종예선에서는 4차례 대결해 한국이 1승3무를 기록했다. 당시 한국과 북한 모두 최종예선을 통과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한국은 북한과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는 7승8무1패로 앞서있다.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지난 2017년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1-0 승리를 거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 일정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북한은 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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