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우천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한다.
KT 위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오는 16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KT는 5~6일 수원에서 KIA 타이거즈를 만난다. 4일 경기 선발투수로 김민수를 예고했던 KT이지만 우천취소로 인해 김민수의 등판이 불발됐으며 5일 KIA전 선발투수로 라울 알칸타라를 선택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수원 두산전에서는 6⅔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최근에 KIA를 만났던 것은 지난달 18일 광주 KIA전이었고 6⅔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던 기억이 있다.
[알칸타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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