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정해인, 나랑 정반대에 있는 사람…티 없이 맑고 순수해" (V라이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시동'으로 호흡을 맞춘 정해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정민은 4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배우What수다' V라이브 방송을 꾸몄다. 오는 11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박정민은 "정해인과 영화 '시동' 촬영을 같이 했다"라며 "정말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친구다. 저랑은 정반대에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생긴 우리 (정)해인이, '유열의 음악앨범' 평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같이 촬영 즐겁게 해줘서 고맙고 곧 보자"라고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내용을 그린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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