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의 도움으로 롱피자집 신메뉴가 완성됐다.
4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롱피자집을 방문했다. 피자집 사장은 새로운 레시피에서 계란이 흘러 넘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큰 판보다 작은 도우를 만들어서 계란이 넘치지 않도록 만들어 보라고 전했다.
사장은 판에 도우를 깔고 디아블로 소스를 깔았다. 소기를 두르고 달걀을 부었다. 첫 번째 달걀은 넘쳤다. 두 번째 달걀은 더운 날씨에 상온 보관이라 상했던 것. 사장은 다시 도우부터 시작했다. 백종원은 "도우의 넓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도우가 아니라 고기를 손봤다. 고기에 중력분 밀가루를 투하했다.백종원은 고기 벽을 튼튼히 해 계란이 넘치지 않도록 했다. 백종원은 "고기끼리 결착력이 없다 보니 밀가루로 틈을 메워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디아블로 베이스 터키식 피자가 완성됐다.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