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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가을과 함께 돌아왔다.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창정의 15번째 정규앨범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임창정다운 발라드부터 미디엄, 알앤비(R&B) 등 다채로운 장르가 담겼으며, 각 트랙 제목이 달력처럼 월별로 지어져 있다.
타이틀인 '십삼월'은 임창정과 멧돼지가 또 다시 의기투합한 곡으로,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능가할 역대급 감성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일 임창정은 팬들을 위한 특급 선물도 잊지 않았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스포일러로 신곡에 대한 자신감, 팬 사랑을 보이고 있다.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과 앨범 콘셉트 이미지 등 아낌없는 15집 스포일러는 물론 "이건 회사도 없는 티저", "이제 몇 곡 안 남았다. 유출을 멈추지 않는다", "12월에 쓸만한 사진이 없어서 뮤직비디오에 보니 눈 오는 장면이 있더라고. 미안해 사무실아. 올 겨울엔 눈이 많이 올 거예요" 등 재치 가득한 멘트로 명불허전 발라더이자 입담꾼임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의 15집은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현재 진행형 전설로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부는 7일 오후 방송된다.
[사진 = YES I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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