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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권오광 감독 "'타짜3', 한편의 영화로서 재미 충분히 있다" [MD인터뷰①]

시간2019-09-06 15:13:57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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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권오광 감독의 재기발랄한 연출력으로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며, 추석 극장가에 돌풍을 예고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은 허영만 화백의 '타짜'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앞서 지난 2006년 추석 시즌 개봉한 '타짜'는 568만 관객을 동원했고, 2014년 '타짜-신의 손'(타짜2) 역시 401만 관객을 모으며 '추석 극장가 흥행 에이스'로 등극한 바 있다.

권오광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으며, '타짜' 시리즈가 드디어 5년여 만에 부활했다. 전작 '돌연변이'(2015)에서 본인만의 색깔을 보여줬던 권오광 감독.

그런 그가 더 크고 새로워진 판으로 꾸며진 '타짜3'를 완성,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다.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 권해효, 우현, 윤제문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권오광 감독은 "'타짜3'은 전작 '돌연변이'를 마칠 때쯤 제안을 받았다. 저 이전에 많은 감독님이 제안을 받고 거절했다더라(웃음). 그만큼 부담이 많이 되는 프로젝트였다. 제가 하고 싶다고 결심했을 때도 주변에서 말렸었다. 아무래도 시리즈물이기에 비교 대상이 분명하고,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비교가 될 텐데 어떻게 할 거냐고 말리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하고 싶었다"라는 권오광 감독. 그는 "워낙 '타짜' 시리즈의 팬이었다. 그래서 세 번째 시리즈가 보고 싶었다"라며 "어떤 영화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해서 선뜻하기로 했다. 그랬는데, 이렇게 4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원작의 높은 인기에 큰 부담감과 주변의 우려를 감수해야 하는 선택이었지만,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를 택했다. 권오광 감독은 "부담이 당연히 됐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배우들, 참여한 스태프 모두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저한테 '타짜' 시리즈를 맡을 기회가 왔는데, 아직 준비가 안 돼서 못 한다고 하면 10년 후에도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도전을 해야 그 다음이 있는 것이라고, 같이 가자고 꼬셨다(웃음). 다행히도 함께하고 싶던 배우들과 뜻이 맞아 같이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타짜'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색다른 재미를 버무리기 위해 실제 취재에 나서는 등 부단히 공을 들였다. 결국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을 변경해 더욱 신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을 수 있었다.

권오광 감독은 "'타짜'라는 세계관, 도박 세계의 비장함 그 정서를 그대로 갖고 가고 싶었다. 1편도 2편도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그 구조를 그대로 가져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해진, 김혜수 선배님 등이 보여준 캐릭터들의 매력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얘기했다.

종목을 포커로 변경한 이유에 대해선 "카드는 화투와 달리 패의 크기도 크고 갯수도 많고 해서 어렵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세계를 속여야 하는데, 혼자보다 팀으로 움직여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영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6개월 정도 직접 발로 뛰어 취재를 했다. 도박에도 여러 그레이드(grade)가 있는데, '타짜3'은 블랙의 세계를 다룬 거다. 화이트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데이터를 모았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권오광 감독은 "또 차별점을 둔 지점이라면 동시대와 맞닿게 끌어오려 했다. '타짜3'에 해당하는 부분이 원작에선 '오렌지족'이 있던 시절이다. 과연 지금 통용될 수 있을까 싶어 과감하게 버렸다. 그래서 여성 캐릭터도 원작과는 좀 다르게 갔다. 남성 중심의 노름판을 그리다 보니, 원작은 훨씬 더 대상화되어 있더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권오광 감독은 드디어 오는 11일 베일을 벗는 '타짜3'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시리즈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한 편의 영화로서 재미가 충분히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곳곳에 '타짜' 1, 2에서의 연결고리가 있다. 어떤 장면은 '타짜1' 미장센과 똑같다. 숨겨놓은 장치가 굉장히 많은데, 찾아보시는 재미가 있으실 거다. '타짜3는 알고 보면 볼수록 재밌는 영화"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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