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북한의 한광성이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북한은 5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각)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1차전을 치른다. 최근 유벤투스에 입단한 한광성은 레바논전에서 선발 출전해 북한 공격을 이끈다. 한광성은 유벤투스 입단에 앞서 칼리아리와 페루자에서 활약하며 이탈리아 무대에서 5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한국과 북한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해있다. 한국은 다음달 평양에서 북한과 2차예선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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