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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다이어트한의원, 개인별 체질 개선 통해 부작용 낮춰

시간2019-09-06 16:46:20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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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함을 되찾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체중감량은 노출이 과감해지고 잦아지는 여름철 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추석 때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감량에 성공하기 위해 먹는 양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단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리듬이 깨져 골절, 체력저하, 근손실, 스트레스 지수 상승 등의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일반적으로 체중감량 시작 후 초반에는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워 그에 따라 실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의욕이 약해지고 자존감마저 떨어지기도해 자칫 우울증이나 요요 현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 부작용은 올바르지 못한 감량을 진행할 때 나타나게 된다. 요요현상이나 피부의 탄력이 처지는 노화현상 등과 같은 현상을 예로들 수 있다. 그 중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경우 무조건 굶는 무리한 식이조절을 통해 감량을 하는 경우가 많아 몸이 망가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체중감량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이런 부작용들을 최소화하며, 건강한 감량 방법을 찾기 위해 다이어트한의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체내에서부터 보고 있다. 체내에 과하게 축적된 습담과 어혈의 문제로 사람의 몸에 수독, 열독 등 다양한 독소들이 쌓여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체중 감량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한방에서는 몸 속에 축적된 해독과 체형교정에 목표를 두고 한약을 활용한 한방다이어트를 권장하고 있다. 한약의 경우 평소 건강한 시단보다 기름진 위주의 식단을 주로 섭취하는 현대인들이나 활동량이 적은 학생들이 진행하기에 적합해 건강한 감량을 가능하게 한다.

단 한약은 다이어트한의원에서만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한의원에서는 체질진맥법, 다양한 비만검사 등을 통해서 사람마다 다른 체질을 감별하고 그에 맞는 약재로 구성된 한약을 처방해준다. 또 충분한 사전 상담과 대사량 비만도 분석을 토해 개인의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한약을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는 부작용을 낮추고 개인의 목표 체중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접근하려는 의도다. 그러므로 광고를 보고 무작정 한의원에 찾아가기 보다는 자신의 건강과 체중문제에 대해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방이동 몸이편안한의원 송파나루역점 선진한의원 박기홍 원장>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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