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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래퍼 영비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을 정면 디스한 래퍼 윤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8'에서 크루 디스 배틀로 윤비와 영비가 맞붙에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비는 비트가 나오자마자 "홍원아, 센 척하지 말고 그만 깝쳐. 네가 괴롭히던 애가 아냐. 진짜 다쳐"라며 영비의 학교 폭력 논란을 가사로 써냈다.
이어 윤비는 "난 알고 있어, 너의 모든 과거. 여긴 아냐 우린 받지 않아 상처"라고 덧붙이며 살벌한 디스전을 이어갔다.
한편 윤비는 뉴욕대학교 철학과 진학 후 학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으로 온 윤비는 래퍼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등이 속한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입단했다.
이후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777', 현재 방영 중인 '쇼미더머니8'에 출연 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윤비 인스타그램, 엠넷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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