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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케이블채널 엠넷 '퀸덤'에 출연중인 걸그룹 AOA의 탈퇴 멤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OA는 지난 5일 방송된 '퀸덤'에서 히트곡 '짧은 치마'의 무대를 선보였다. 5인 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무대여서 걱정과 부담감을 드러냈던 반면, 8년차 그룹다운 여유롭고 프로다운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6년 10월 AOA의 드러머였던 멤버 유경이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유경은 밴드 콘셉트로 데뷔했던 AOA의 그룹 색깔이 바뀌면서 2013년 7월 '모야'를 끝으로 활동하지 않았다.
이후 2017년 6월 AOA의 메인보컬 초아가 개인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을 알렸다. 당시 초아는 "저는 올해 28살로 앞으로 혼란스러운 스스로를 차근차근 돌아보고 지난 8년간의 방송 활동 이외에 남은 20대는 제 나이만큼의 넓은 경험들로 채워보고 싶다"며 연예계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올해 5월 "최근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기존 멤버 중 민아는 전속 계약 만료로 AOA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경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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