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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응수가 임원희 집을 찾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먼저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선배 김응수가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고, 꽃을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가 앞서 화제가 된 임원희의 세면대를 보러 갔다. 그는 "방송으로 봤는데 불 켜기가 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그래도 나름 닦았다"고 했고, 김응수는 "이게 세면대냐 변기지"라고 면박을 줬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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