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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악동뮤지션이 신보 '항해'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악동뮤지션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앨범 형태와 컴백일을 명시하는 'AKMU 3rd FULL ALBUM [항해] 2019.09.25'라는 문구가 팬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악동뮤지션의 컴백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첫 초상 포스터에서 찬혁과 수현 남매는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찬혁은 카디건과 목걸이로 무르익은 카리스마를 풍겼고, 수현은 초록색 원피스에 롱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짙은 푸른색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악동뮤지션의 모습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풍부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대중 앞에 선다.
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앨범이며, 수현이 20대가 된 후 발표하는 첫 신보인 만큼 악뮤의 깊어진 음악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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