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끈 덴마크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비긴 조지아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다.
덴마크는 9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제 디나모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D조 6차전에서 조지아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덴마크는 유로 예선 5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승점 9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덴마크는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에릭센이 공격을 지휘했다. 에릭센은 지난 지브롤터스전에서 2골 1도움으로 덴마크의 6-0 대승을 이끈 바 있다.
하지만 조지아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한국과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던 조지아는 강호 덴마크를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D조 3위 스위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