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장기용이 파트너였던 아이유, 임수정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역 김상중과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용은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와, 최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선 임수정과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기용은 "두 분 다 호흡이 너무 좋았다. 아이유와는 이전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적이 있다. 5년 동안 성장한 뒤 같이 만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에 대해선 "선배님을 되게 좋아했다"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장기용은 "두 분과의 연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 오는 11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