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고종욱이 손목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고종욱(SK 와이번스)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종욱은 이날 전까지 타율 .331 3홈런 53타점 28도루 72득점을 기록하며 SK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라인업에서 이름이 빠졌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고종욱은 손목이 조금 안 좋아서 빠졌다. 오늘은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김창평(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SK 고종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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