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멀티골' 리버풀, 뉴캐슬전 전반 2-1 종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마네가 맹활약을 펼친 리버풀이 뉴캐슬전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리버풀은 1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전반전을 2-1로 앞서며 마쳤다. 리버풀은 마네가 연속골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뉴캐슬은 전반 7분 빌렘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빌렘스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전반 28분 마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리버풀은 전반 40분 마네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피르미누의 침투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을 돌파한 마네는 골키퍼 두브라브카와의 경합을 이겨낸 후 골문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리버풀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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