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로맥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시즌 15차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맥은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풀카운트 끝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133km)을 노려 좌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비거리는 115m. 11일 키움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즌 25번째 홈런이었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제이미 로맥.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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