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레스터시티전 英스카이스포츠 평점 6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올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9분 속공 상황에서 절묘한 힐패스로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전에서 페널티지역을 침투해 날카로운 슈팅을 3차례 선보이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레스터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터트린 케인과 함께 은돔벨레,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등이 평점 7점을 기록했다.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킨 레스터시티의 메디슨은 평점 8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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