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 거포 카를로스 페게로(32)가 연장 10회에 귀중한 3점포를 날렸다.
페게로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5차전에서 연장 10회초 2사 1,3루 찬스에 윤명준을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페게로의 시즌 9호 홈런. 페게로는 윤명준의 투구를 밀어쳐 팀에 6-3 리드를 안겼다.
[LG 페게로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두산 경기 8회초 2사 2루에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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