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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승환 "차태현 매니저로 시작해 배우 됐다"
2019-09-22 19:16:0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승환이 독특한 연예계 데뷔 과정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우정여행 특집에 신승환은 이승기의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는 "신승환은 원래 배우가 아닌 매니저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신승환은 "대학 다닐 때 매니저인지도 모르고 (차태현이) 현장에 따라가자고 해서 따라 갔다가 그렇게 됐다. 그러다가 PD님들이 방송에 한 번씩 출연시켰다"고 데뷔 과정을 회상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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