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 3연속 교체출전...발렌시아는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발렌시아는 승리를 놓쳤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가네스와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발렌시아는 호드리고, 고메스, 게데스, 코를랑, 콘도그비아, 파레호, 가야, 파울리스타, 가라이, 바스, 실러센이 선발 출전했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17분 발렌시아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파레호가 성공했다.

레가네스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5분 로드리게스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일격을 당한 발렌시아는 총력전을 펼쳤다. 후반 14분에는 이강인을 빠르게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강인은 적극적임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에 실패했고 발렌시아도 승점 1점에 그쳤다.

[사진 = 발렌시아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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