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코리 시거(LA 다저스)가 7회 값진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3차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시거는 5-3으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완 제임스 파조스를 만나 풀카운트서 7구째 싱커를 제대로 받아쳐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21일 콜로라도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시즌 18번째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시거의 홈런으로 콜로라도에 6-3으로 달아났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13승에 도달한다.
[코리 시거.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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