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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솔로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로 새로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첸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를 발표한다.
특히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레트로 팝 곡으로, 스탠다드 클래식 팝 편곡이 자아내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를 첸의 트렌디한 보컬로 완성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트랙리스트가 오픈, 타이틀 곡을 비롯해 '그대에게 (My dear)',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Amaranth)', '널 안지 않을 수 있어야지 (Hold you tight)', '그댄 모르죠 (You never know)', '잘 자요 (Good night)'까지 서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 제목들이 공개되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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