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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이마르가 결승골을 터트린 파리생제르망(PSG)이 리옹을 꺾고 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23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에서 리옹에 1-0으로 이겼다.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2분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일 열린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렸던 네이마르는 또한번 후반전 종반 결승골을 기록해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PSG는 리옹전 승리로 5승1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리옹을 상대로 추포 모팅이 공격수로 나섰고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에레라, 마르퀴뇨스, 게예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나트, 디알로, 실바, 메우니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리옹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PSG는 후반 42분 네이마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디 마리아의 패스를 이어받은 네이마르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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