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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명배우 의뢰인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박나래를 상대로 한 짜릿한 첫 승리이기도 하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무명배우 3인방이 함께 생활할 셰어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들은 "가장 좋은 건 방 3개,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되니까 방 2개까지 가능하다"며 "제작사나 오디션 볼 수 있는 장소들이 강남에 밀집돼 있으니까 (청담동을) 대중교통 이용해 30분~40분 이내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은 "보증금 최대 6천만 원까지, 월세는 최대 120만원"이라고 했다.
덕팀 노홍철과 배우 이준혁이 내놓은 암사동 '1인 1방 1화 주택'은 청담역까지 35분으로, 특히 암사동은 노홍철이 9회 때 집을 소개하고 계약까지 성사시킨 장소인 만큼 기대가 컸다.
'1인 1방 1화 주택'은 구옥이지만 리모델링을 거쳐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방이 총 4개, 화장실이 3개, 넓은 단독 마당까지 갖춰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준혁은 낭만을 강조하며 "옥탑에서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멀리 보라"며 의뢰인들에게 해당 매물을 적극 추천했다.
홍은희도 "'구해줘! 홈즈'를 통해 좋은 집을 만나, 영원한 단역배우란 없다는 걸 머지 않은 시간에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복팀 박나래와 배우 민진웅은 도곡동에 위치한 '소극장 베란다 빌라'를 매물로 내놨다. 넓은 거실과 싸리고개 공원 뷰가 인상적이었지만 계단으로 탑층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의뢰인들은 덕팀의 '암사동 1인 1방 1화 주택'을 최종 선택하며 "가격적인 면이 가장 컸다" "이런 옥상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뭉칠 때 뭉치고 흩어질 때 흩어질 수 있는 점이 좋다" 등 다양한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노홍철은 두 번째 우승도 암사동에서 기록하며, 이와 동시에 박나래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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