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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근황을 전했다.
류현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eep going~~#dodgers"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현진은 이에 앞서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투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7-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 호투 속 시즌 13승(5패)째를 거뒀다. 또한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빅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255번째 타석만에 터진 첫 홈런이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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