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10경기 티켓패키지를 판매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0경기 티켓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10경기 티켓패키지’는 2019-2020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27경기 중 원하는 10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특별 할인 티켓패키지다. 경기장에 자주 찾아오지만, 시즌티켓을 구매하긴 부담스러운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이번 ‘10경기 티켓패지’는 정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SS석 16만 1,500원, 2층 일반석 11만 500원(청소년:6만 8,000원)에 판매된다. 지난 시즌에는 2층 일반석만을 판매했지만, 올 시즌에는 1층 SS석을 추가해 코트와 가까운 좌석을 15% 할인된 가격에 골라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티켓패키지는 구매 즉시 쿠폰 번호가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 쿠폰 번호를 활용해 총 10번, 한 경기에 4장까지 티켓 교환이 가능하다. 인터넷/어플리케이션 예매는 물론 현장 매표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꼭 혼자서 10경기를 올 필요 없이 원하는 날, 원하는 사람과 함께 농구장을 찾을 수 있다.
‘10경기 티켓패키지’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모비스 피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동천체육관.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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