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T 문상철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
KT 위즈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IA전 7연승을 달리며 5위를 향한 작은 희망을 이어갔다. 시즌 68승 2무 70패. 아울러, 시즌 KIA 상대 12승 4패 압도적 우위로 시즌을 마쳤다.
문상철은 이날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 1루수 파울플라이, 두 번째 타석 삼진, 세 번째 타석 3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1-1로 맞선 7회 2사 2루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문상철은 경기 후 “감독님께서 믿고 중책을 맡겨주셨는데 2군에서 준비한만큼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먹었다”며 “마지막 타석 득점권에서 상대의 투심이 워낙 좋았다. 가운데 오는 공이라 멀리 보고 타이밍을 맞춰 휘두른 것이 홈플레이트에서 휘어졌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상철은 이어 “몇 경기 안 남았지만 내 능력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다. 캠프 동안 내 것을 확실히 만들어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문상철. 사진 = KT 위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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