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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프레스턴을 대파하고 리그컵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서 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엔드를 3-0으로 꺾었다.
스털링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맨시티 승리를 견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 제주즈, 다비드 실바, 귄도간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맨시티는 전반 20분 스털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15분 뒤에는 스털링의 패스를 제주스가 추가골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벌였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전반 42분 다비드 실바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하며 3-0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맨시티는 교체를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리그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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